예탁결제원, 해운대고·부산수영중에 명상숲 조성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 학교명상숲 조성을 위해 해운대고, 부산수영중에 학교발전기금 5천만 원(총 1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 올해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5천만 원씩(총 1억 원)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 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해운대고(약 1294㎡)와 부산수영중(약 600㎡)에 명상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구현 전무는 "학교명상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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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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