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이엠씨, 실적 바닥 쳤다...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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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8일 티이엠씨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5% 감소한 385억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희귀가스군 매출 감소가 주 원인"이라며 "1분기 609억원에 달했던 관련 매출이 2분기 164억원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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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8일 티이엠씨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5% 감소한 385억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가파른 희귀가스군 매출 감소가 주 원인”이라며 “1분기 609억원에 달했던 관련 매출이 2분기 164억원으로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희귀가스 가격은 이미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며 지난해 러-우 전쟁으로 인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며 “3분기부터는 하향 안정화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또한 최근 제기된 국내 최대 반도체 고객사 내 벤더 지위 변동 우려도 과도하다는 평가다. 그는 “시장의 기대가 높은 디보란 매출은 하반기부터 10% 농도의 고부가 제품까지 공급 개시됨에 따라 올해 269억원 수준에서 내년 521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벤더 지위 훼손 시그널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 실적 흐름상 분기 실적의 바닥이 확인되는 이달 중 주가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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