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본격 논의…종합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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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등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역 내에는 모아타운 후보지를 준비하는 구역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별 추진사업 정보를 공유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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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등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구는 오는 19일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역 내에는 모아타운 후보지를 준비하는 구역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회의는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각종 사업들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계획은 토지이용계획, 주거지 정비·관리, 노후불량주거지 조사와 정비방안 마련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을 다룬다. 개별 사업의 추진 지원 및 지역 발전 유도 방안도 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별 추진사업 정보를 공유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5월 출범한 추진위는 추진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주민, 공무원,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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