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2.2조원↑

민선희 2023. 7. 18.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2조2천억원 늘어, 전 금융권에서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9조4천8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7조2천638억원)보다 2조2천259억원 증가해 은행, 증권, 보험사를 포함한 전 금융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2조2천억원 늘어, 전 금융권에서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9조4천8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7조2천638억원)보다 2조2천259억원 증가해 은행, 증권, 보험사를 포함한 전 금융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더욱 세밀하고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