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2' 정해인 "시즌 1보다 밀도 있고 깊어졌다"
박정선 기자 2023. 7. 18. 11:25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의 주역들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인공 안준호 역의 정해인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D.P.'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딪히며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번 시즌을 설명했다.
이어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던 터라, 시즌 2를 통해 더 밀도 있고 깊어진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시즌 2를 1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시즌 1에서 이어진 7화부터 시작하도록 설정한 한준희 감독은 "시즌 2는 7화로 시작한다. 시즌제이지만, 시즌 1의 6화 이후로 곧장 이어지는 이야기다. 시즌 1이 굉장히 큰 사건을 끝으로 마무리됐는데, 그 사건이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했다. 인물들이 변해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구성을 다시 짜봤다"고 설명했다.
한호열 캐릭터로 돌아온 구교환은 "시즌 1 촬영하면서도 느꼈던 감정인데, 왠지 시즌 2가 제작될 것 같았다. 계절이 바뀌어서 다시 돌아오니, 당연히 돌아올 것이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 부조리한 체제에 통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반향을 일으켰던 시즌 1 이후 2년 만에 돌아왔다. 한준희 감독과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등 주역들이 다시 뭉쳤고, 지진희, 김지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주인공 안준호 역의 정해인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D.P.'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딪히며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번 시즌을 설명했다.
이어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던 터라, 시즌 2를 통해 더 밀도 있고 깊어진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시즌 2를 1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시즌 1에서 이어진 7화부터 시작하도록 설정한 한준희 감독은 "시즌 2는 7화로 시작한다. 시즌제이지만, 시즌 1의 6화 이후로 곧장 이어지는 이야기다. 시즌 1이 굉장히 큰 사건을 끝으로 마무리됐는데, 그 사건이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했다. 인물들이 변해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구성을 다시 짜봤다"고 설명했다.
한호열 캐릭터로 돌아온 구교환은 "시즌 1 촬영하면서도 느꼈던 감정인데, 왠지 시즌 2가 제작될 것 같았다. 계절이 바뀌어서 다시 돌아오니, 당연히 돌아올 것이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 부조리한 체제에 통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반향을 일으켰던 시즌 1 이후 2년 만에 돌아왔다. 한준희 감독과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등 주역들이 다시 뭉쳤고, 지진희, 김지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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