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최태성 AI…75개 언어 구사 "한국사 알리기"

김형준 기자 2023. 7.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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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스타강사 최태성과 AI 휴먼 제작 및 역사 콘텐츠 제작·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AI 휴먼 최태성을 제작한 후 한국사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스트소프트의 독보적인 AI 휴먼 기술력으로 최 강사가 보유한 파급력을 극대화해 양측이 전개하는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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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한국 문화 수요 빠르게 충족"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왼쪽)와 최태성 강사가 ‘AI 휴먼 최태성’ 제작 및 활용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스트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스타강사 최태성과 AI 휴먼 제작 및 역사 콘텐츠 제작·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BS와 유튜브 등에서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는 최태성 강사는 누적 수강생 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스트소프트가 제작할 AI 휴먼 최태성은 110여개국의 75종 언어를 구사한다. 'AI 스튜디오 페르소'에서 추출한 고품질 데이터로 제작해 최고 화질인 8K 품질을 갖췄다.

양측은 AI 휴먼 최태성을 제작한 후 한국사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지자체 연계 다국어 역사 여행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범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최 강사의 지적재산권(IP)과 콘텐츠가 AI 휴먼 기술과 접목해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국어 발화 AI 휴먼이 한국 역사를 쉽고 빠르게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강사는 "앞으로 전 세계인이 한국 역사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AI 휴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스트소프트의 독보적인 AI 휴먼 기술력으로 최 강사가 보유한 파급력을 극대화해 양측이 전개하는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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