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유연석 등 '브로 앤 마블', '런닝맨' PD 만났다 "두바이서 현실 부루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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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OTT 예능 '브로 앤 마블'을 선보인다.
2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브로 앤 마블'은 'X맨', '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SBS에서 제작하는 게임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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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SBS가 OTT 예능 ‘브로 앤 마블’을 선보인다.
2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브로 앤 마블’은 ‘X맨’, ‘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SBS에서 제작하는 게임 버라이어티다. ‘런닝맨’을 연출했던 이홍희 PD가 메가폰을 잡고 이승기, 유연석, 슈퍼주니어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세븐틴의 조슈아와 호시 등이 출연한다.
앞서 SBS는 글로벌 OTT 채널 디즈니+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고 ‘브로 앤 마블’은 국내 OTT와는 첫 협업 사례다.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유튜브에서 티저 예고편만으로 총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브로 앤 마블’ 연출을 맡은 SBS 이홍희 PD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종이 돈'이 아니라 '실제 돈'으로 하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여행을 접목시켜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할 수 있는 OTT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타 예능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화려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미션을 통해 재산을 불리고 최종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세 브로의 이야기, 이들을 농락하고 게임판을 뒤흔드는 뱅커 이승기의 모습에서 ‘브로 앤 마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 앤 마블’은 21일 금요일에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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