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 '걸어서 차트 속으로' 출격..19일 솔로곡 '슈팅 스타' 발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SF9 멤버 다원이 '걸어서 차트 속으로'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걸어서 차트 속으로'는 334 제작소와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음원 제작 웹예능으로, 매달 한 팀의 뮤지션이 곡 작업 과정부터 완성된 음원을 직접 홍보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다원은 레게보이즈(하하, 나도진, 유권, 심, 향스), 데이식스의 영케이에 이어 '걸어서 차트 속 으로'의 세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사전 미팅 당시 다원은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을 만한 수작을 만들어보고 싶다”, “제일 잘하는 거, 잘할 수 있는 거, 자신 있는 거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음악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선공개 영상에선 같은 그룹 멤버 휘영과 함께 ‘힐링 멍트립’을 떠났다. 이들은 고양이 귀 모양의 뇌파 감지기를 쓰고 ‘숲멍’, ‘물멍’, ‘불멍’을 함께 체험했다. 촬영 초반, 다원은 휘영을 자신의 아들이라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이내 티격태격 폭로전을 펼치며 앙숙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신곡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다원과 휘영은 진지하게 데 모곡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본업 모먼트’를 보여줬다.

'걸어서 차트 속으로'를 통해 다원이 준비한 신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꿈을 응원하는 가사와 다원의 파워풀한 보컬 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원의 '슈팅 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음원으로 발매되며, 동시에 유튜브 채널 'Grr MUSIC'에서 라이브 클립이 공개 된다. 또 음원 제작 과정이 담긴 '걸어서 차트 속으로' 본편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걸어서 차트 속으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