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바리스타’, 국내 커피 서적으로는 처음으로 대만에서 번역 출간돼

박태해 2023. 7.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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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업계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커피 전문서적 '이유있는 바리스타'(커피비평가협회, 2019)가 우리나라 커피서적으로는 최초로 최근 대만에서 번역 출간됐다.

대만광하 출판그룹은 지난 6일 'BARISTA 가배직인적양성(咖啡職人的養成)'이라는 제목으로 '이유있는 바리스타'의 대만 번역판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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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업계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커피 전문서적 ‘이유있는 바리스타’(커피비평가협회, 2019)가 우리나라 커피서적으로는 최초로 최근 대만에서 번역 출간됐다.
대만광하 출판그룹은 지난 6일 ‘BARISTA 가배직인적양성(咖啡職人的養成)’이라는 제목으로 ‘이유있는 바리스타’의 대만 번역판을 출간했다. 대만광하 측은 “이 책이 추출 동작 하나하나의 원리와 이유를 잘 설명해주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여준다”면서 “이러한 차별점을 높이 평가해 대만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유있는 바리스타’는 커피 관련 지식과 추출 및 동작의 원리를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피 관련 실용서다. 대표 저자인 커피비평가협회(CCA) 박영순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커피 분야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커피 전문가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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