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이제 어떻게 살아가나

김병진 2023. 7.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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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1리에서 16일 한 주민이 흙탕물 범벅이 된 채 걸어가고 있다. 83가구 143명이 살던 마을은 이번 산사태로 주택 30여채가 파손됐고 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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