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 운영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운영, 35명 배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제7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를 운영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3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총 20시간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말기 증상관리의 실제, 임종 돌봄 및 돌봄프로그램의 실제,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전인적 평가와 돌봄계획 수립,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의 직종별 토의 등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강의로 구성했다.

호스피스전문인력은 법정교육으로, 표준교육Ⅰ(이론교육 40시간)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표준교육Ⅱ(실무교육 20시간)를 이수해 총 60시간을 수료해야 활동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은 2019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매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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