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 임현주 아나, 임신 8개월차 앞둔 D라인 공개

박수인 2023. 7. 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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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7월 17일 개인 SNS에 임신 27주차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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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7월 17일 개인 SNS에 임신 27주차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현주는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낸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현주는 "작은 인간 27주차"라고 알리며 "인생에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 동시에 가을이면 인생의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을 아는지라 폭풍전야 같은, 약간의 초조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자꾸 책을 사기도 하고 반대로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고요함을 지나기도 한다. 일월이가 커지면서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고 소화 능력과 체력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내 몸의 변화는 너무나 신비하고 찬란한 순간이구나 느낀다"고 전했다.

SNS 스토리를 통해서는 "커리어 프로필 찍으러 가서 두 번째 콘셉트 사진 풀샷 버전. 이것도 내 커리어! 작가님 덕분에 멋진 사진이. 배가 앞으로 나와서 방송에선 크게 보이지 않는다 하는데 옆모습은 어마어마하다. 나도 놀람. 이제 곧 8개월차"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임현주 SNS/스튜디오서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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