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AI로 변압기 예측진단… `가디원 서브스테이션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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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빅데이터로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버전을 출시했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변압기 결함은 대형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설비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고도의 진단과 예측 정확도를 통해 변압기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에 론칭되는 신규 버전은 실 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무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개발했다. 전력설비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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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빅데이터로 변압기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 버전을 출시했다. 26일 웨비나를 열고 신규 버전 소개 및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압기 상태를 예측·진단해 변압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돕는다. 각 산업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추출되는 유중가스분석(Dissolved Gas Analysis, DGA) 값에 대해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덕분에, 기존 진단 방법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로 현재와 미래 상태를 진단한다. 진단 정확도는 98%, 예측 정확도는 87% 수준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현재 국내 대형 에너지 발전사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정유업계 등 변압기를 운용하는 기업·기관에 도입돼 있다.
새로 선보인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v2.0은 설비 상태, 그에 따른 권장 유지보수 업무 및 일자 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설비 담당자들은 유지보수 의사결정에 필요했던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절연유 계측 신뢰성 판단 알고리즘을 추가하고, 점검이력 관리 시스템도 개선했다. 이메일 알림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기존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고객들은 별도의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대시보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26일 오후 2시에는 신규 버전 소개를 위한 웨비나를 가진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의 주요 프로세스와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실제 대시보드 시연과 함께 실 도입 시 발휘될 수 있는 효용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변압기 결함은 대형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설비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고도의 진단과 예측 정확도를 통해 변압기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에 론칭되는 신규 버전은 실 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무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개발했다. 전력설비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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