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귀공자’ 통했다...인도네시아 韓영화 역대 흥행 2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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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가 국내 IPTV 및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완벽하게 홀렸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다.
덕분에 영화는 '기생충'의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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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 하나의 타겟을 둔 ‘깔끔한 미친놈’과 ‘더러운 미친놈’의 살벌한 맞장극. 중독되는 병맛인듯 병맛아닌 새로운 맛에, 신박한 멋까지 겻들인, 박훈정 누아르의 신세계요, 개성갑 프로들의 광기어린 추격전이다.
스크린에서 처음 만난 김선호는 신선하다. 기묘한 분위기와 낯선 얼굴로 내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자비하면서도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수차례 오고 간다. ‘미스터리함’ 그 이상의 다채로움으로 (한국 누아르에서) 여태껏 본 적 없는 다크 히어로로 활약한다.
덕분에 영화는 ‘기생충’의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7월 17일 기준)했다.
이처럼 국내 평단의 호평은 물론, 해외 영화팬들까지 사로잡은 ‘귀공자’는 18일부터 IPTV(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wavve, 네이버 시리즈on,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식지 않는 추격전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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