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코로나19 확진···뉴욕 공연 불참
김지우 기자 2023. 7. 18. 11:17
가수 백예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예린은 20일 뉴욕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에서 열리는 ‘K-인디 뮤직나이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다.
18일 뉴욕한국문화원은 공식 SNS를 통해 “20일 예정된 백예린 공연은 공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백예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저녁이 돼서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태라 (공연에) 갈 수 없게 됐다”면서 “기다리셨을 텐데 정말 미안하다.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시고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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