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노포' 발굴한다···道, 12개 오래된 가게 선정해 마케팅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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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내용의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발굴 및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는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는 원년으로 삼고, 향후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며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만큼 의미가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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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내용의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발굴 및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최소 10년 이상 운영 △업력 20년 이상 또는 2대 이상(30년) 전통 계승 △지역 정서 반영 △희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존 가치가 있는 곳 등의 조건을 내걸고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을 받는다. 네이밍, 대표 캐릭터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음식점, 양장점, 미용실 등 업종은 무관하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단일제조업, 대기업, 자회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 등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전문가 현장평가과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경기도 대표 오래된 가게 12선을 선정한다.
선정이 되면 △스토리텔링 카드 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대표 노포 12개소 대상’ 6개 권역별 테마 코스 개발 등 관광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기타 관련 누리소통망(SNS) 등재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는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는 원년으로 삼고, 향후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며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만큼 의미가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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