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뗏목축제 취소…최명서 군수 "오송 수해피해 아픔 함께 "

신관호 기자 2023. 7. 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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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최근 폭우 피해에 따라 2023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월에서도 지난 주말 장맛비로 토사 유출, 도로 유실 등 다수 피해가 발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했다.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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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했다. (영월군 제공) 2023.7.18/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최근 폭우 피해에 따라 2023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던 2023 동강뗏목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전념하기 위한 조치다. 영월에서도 지난 주말 장맛비로 토사 유출, 도로 유실 등 다수 피해가 발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했다. 피해 복구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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