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4년만의 日 라이브 투어 성황 "소중함 느껴"

고승아 기자 2023. 7. 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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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투어를 마치며 "약 4년 만의 일본 솔로 공연이다. 여러분이 그리웠고,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제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여러분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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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 예성(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지난 6월~7월 오사카 오릭스 극장 및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총 4회에 걸쳐 라이브 투어 '키미토 이우 사쿠라노 하나비라가 보쿠노 코코로니 마이오리타'(『君という桜の花びらが僕の心に舞い降りた。』)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라이브 투어는 예성이 2019년 일본에서 펼친 스페셜 라이브 '와이스 스토리'(Y's STORY)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공연이자, 지난 5월24일 일본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 것이다. 예성은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투어에서 예성은 일본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츠카노마노코이'(束の間の恋)를 비롯해 수록곡 '보쿠와 카라카즈 키미에토 무카우'(僕は変わらず君へと向かう), '에필로그'(エピローグ), '메이크 잇 서머'(Make it summer), 'C.h.a.o.s.m.y.t.h.'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스플래시'(Splash), '렛 미 키스'(Let Me Kiss), '비커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 등 일본 발표곡은 물론, 그간 한국에서 공개한 '스몰 띵스'(Small Things), '베어 허그'(Bear Hug), '포시즌스'(4 Seasons) 등 정규 1집 수록곡, '달의 노래', '그냥 오면 돼', '바람결에 날려 보아요' 등 역대 미니앨범 수록곡까지 총 18곡의 무대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예성은 투어를 마치며 "약 4년 만의 일본 솔로 공연이다. 여러분이 그리웠고,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제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여러분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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