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대구사회복지협의회, ESG 협업 MOU

이예슬 기자 2023. 7. 18.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7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 및 안정적인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부동산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소멸위기지역 농어촌상생협력 지원사업 ▲대국민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공모전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수행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동 추진
[서울=뉴시스] 오른쪽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왼쪽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17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 및 안정적인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동산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REB 행복HOME'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창호, 지붕, 벽지, 싱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동산원 지난 3월 대구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을 수행할 때 대구보훈청으로부터 대구/경북지역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소멸위기지역 농어촌상생협력 지원사업 ▲대국민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공모전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지역사회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