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4년 만의 日 라이브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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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투어를 마치며 "약 4년 만의 일본 솔로 공연이다. 여러분이 그리웠고,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제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여러분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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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6~7월 오사카 오릭스 극장 및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총 4회에 걸쳐 라이브 투어 ‘키미토 이우 사쿠라노 하나비라가 보쿠노 코코로니 마이오리타(君という桜の花びらが僕の心に舞い降りた。)’를 개최하고 수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번 라이브 투어는 예성이 2019년 일본에서 펼친 스페셜 라이브 ‘와이스 스토리(Y's STORY)’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공연이자, 지난 5월 24일 일본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예성은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예성은 일본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츠카노마노코이(束の間の恋)’를 비롯해 수록곡 ‘보쿠와 카와라즈 키미에토 무카우(僕は変わらず君へと向かう)’, ‘에필로그(エピローグ)’, ‘Make it summer’, ‘C.h.a.o.s.m.y.t.h.’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Splash’, ‘Let Me Kiss’, ‘Because I Love You’ 등 일본 발표곡은 물론, 그간 한국에서 공개한 ‘Small Things’, ‘Bear Hug’, ‘4 Seasons’ 등 정규 1집 수록곡, ‘달의 노래’, ‘그냥 오면 돼’, ‘바람결에 날려 보아요’ 등 역대 미니앨범 수록곡까지 총 18곡의 무대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예성은 투어를 마치며 “약 4년 만의 일본 솔로 공연이다. 여러분이 그리웠고, 여러분과의 만남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제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제가 아닌 여러분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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