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피셜 대체 언제 나와요?...프랑스 매체 "이번 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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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피셜이 이번 주 내로 나올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김민재(26,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발표가 이번 주말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뮌헨 이적을 연이어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이 흘러가며, 축구 팬들은 현재 김민재의 이적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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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피셜이 이번 주 내로 나올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김민재(26,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발표가 이번 주말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뮌헨 이적이 확정되는 모양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빅클럽들이 탐낼 만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작년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유럽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다. 부담감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적응기가 필요 없었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했다. 또한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무대를 밟는 쾌거를 달성했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애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뮌헨 이적으로 무게가 기울었다. 맨유와 김민재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시이, 뮌헨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뮌헨 이적을 연이어 보도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마찬가지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사용하는 시그니처 문구인 ‘HERE WE GO’도 띄웠다.
이러한 상황이 흘러가며, 축구 팬들은 현재 김민재의 이적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발표가 늦어지며 팬들은 애가 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 이적과 관련한 세부 사항 조율이 막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협상 과정에서 일정한 셀온 조항과 보너스를 넣길 원했다. 결국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며, 나폴리는 김민재의 바이아웃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번 주 주말, 기다리던 공식 이적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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