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록펠러 센터, ‘셀러브레이트 코리아’에서 K-문화·예술 전파[김은아의 여행 뉴스]

2023. 7. 18.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록펠러 센터는 7월 19~22일까지 '셀러브레이트 코리아 앳 록펠러 센터'를 열고 한국의 예술·요리·패션·웰니스를 알린다.

 록펠러 센터와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문화를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장으로 꾸며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록펠러 센터 전경 ⓒ 록펠러 센터



뉴욕 록펠러 센터는 7월 19~22일까지 '셀러브레이트 코리아 앳 록펠러 센터'를 열고 한국의 예술·요리·패션·웰니스를 알린다. 

록펠러 센터와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문화를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장으로 꾸며진다.

록펠러 센터에서는 두 개의 공공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의 대표 갤러리인 조현화랑이 기획한 <기원, 출현, 귀환>, 글로벌 아트 거래 플랫폼인 아투가 기획한 <디스커버리 한국의 현대미술가 12인>이다. 

전시 <기원, 출현, 귀환>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한식 시식회, 한국 뷰티·웰니스 제품 팝업 스토어, 한복 체험, 드로잉 퍼포먼스, 한국 여행 정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명 DJ가 디제잉하는 케이팝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K-POP 나잇', 팝 아티스트 요요진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도 열린다.

록펠러 센터 수석 상무이사 이브 켈리는 "한국의 예술과 음식, 전통은 뉴욕의 다양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뉴욕 중심의 록펠러 센터는 한국문화를 소개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이번 행사가 뉴요커들이 한국 문화의 진정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