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SNS로 MZ 눈높이 맞춘 취업정보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그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직무 관련 브이로그, 인터뷰, 토크쇼 등 MZ(밀레니얼+Z)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정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그룹 유튜브 채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자증권,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 브랜딩 채널로서 특히 '직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해당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진그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직무 관련 브이로그, 인터뷰, 토크쇼 등 MZ(밀레니얼+Z)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정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도 지난 해 신년사를 통해 “각 분야의 1%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회사, 1%가 될 인재가 오고 싶어 하는 회사, 1%의 인재를 인정하고 그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유진이 꿈꾸는 조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진그룹 유튜브 채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자증권,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 브랜딩 채널로서 특히 ‘직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해당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
직무 영상 콘텐츠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을 탐방하는 ‘유팀장의 유진 한 바퀴’, 홍보팀의 막내사원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진사원의 아무튼 유진’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유진그룹의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직무 토크쇼 ‘스트릿 유진 파이터’, ‘유진스; 유진그룹의 진짜 산업스토리’를 비롯해 직원이 직접 출연해 일과를 보여주며 업무와 직장생활을 소개하는 ‘유진그룹 직무 V-LOG’ 코너를 운영 중이다.
유진그룹 유튜브 직무 영상 콘텐츠는 MZ세대 취준생을 겨냥한 만큼 콘텐츠의 출연자도 대부분 MZ세대다. 신입사원들의 취업 성공기를 비롯해 새내기 건자재 영업사원, 건설 안전관리자, 위생사, IT 개발자, 어린이집 교사 등 그룹의 다양한 직무를 한 공간에서 시청하며 취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진그룹은 유명 유튜버 채널과 협업 콘텐츠를 통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유튜브 인플루언서 ‘숏툰’과의 협업을 통해 그룹 홍보를 위한 5분 길이의 스케치 코미디를 선보였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신입사원이 될 MZ세대는 글보다는 영상이 친숙하기 때문에 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SNS 영상 소재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유진에 입사한 새내기들이 SNS 콘텐츠를 통해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말 10원 때문인가"…82세 할머니, 왜 농약사이다 건넸나[그해 오늘]
- "1분 더 있었다면 죽었다"…역주행으로 탈출, 당시 상황 보니
- “파출소장이 접대 강요” 폭로 경찰, 80대 회장 강제추행 혐의 고소
- ‘드디어 베일 벗었다’..현대차, 5년만 싼타페 풀체인지 공개
- "꽃뱀 아니다"...승객에 성추행 당한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
- “최대 400% 노린다”…뜨거운 IPO 흥행
- 조민아 "쥬얼리 시절 3년 왕따…인간 재떨이였다"
- '16살 소녀가 키 180cm에 서브 170km?' 女테니스 기대주 이다인
- 中에 '물폭탄' 쏟아붓는 태풍 '탈림'…한반도 영향은?
- 포드, 전기차 F-150 가격 인하…시장 경쟁 심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