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9월 유럽 투어 스타트...글로벌 행보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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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B.I)가 하반기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비아이는 오는 9월과 10월 유럽 16개 도시에서 2023 비아이 첫 번째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 B.I 1ST EUROPE TOUR 'LOVE OR DIE')를 개최한다.
첫 번째 유럽 투어임에도 남다른 스케일이 비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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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B.I)가 하반기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비아이는 오는 9월과 10월 유럽 16개 도시에서 2023 비아이 첫 번째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 B.I 1ST EUROPE TOUR 'LOVE OR DIE')를 개최한다.
'러브 오어 다이'는 오는 9월 1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스페인 바르셀로나·스위스 취리히·이탈리아 밀라노·독일 함부르크 쾰른·영국 런던 등에 걸쳐 총 16회차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유럽 투어임에도 남다른 스케일이 비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비아이가 유럽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 17일 131레이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러브 오어 다이' 어나운스먼트 포스터 이미지 속 비아이의 카리스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벌써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올해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로 컴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에서 열리는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BTBT'의 후속작이 될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앨범을 발매한다.
정규 2집 더블 타이틀 곡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로 현재 국내외 음악 차트를 순항 중인 비아이가 하반기에는 어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즐거움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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