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상의, 제2회 창원경제협의체 회의 개최

홍남표 시장 "협의체가 대표적인 경제공동체로 거듭나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간부 공무원들과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창원경제협의체 두 번째 회의가 17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 간부 공무원들과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창원경제협의체 두 번째 회의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창원상의에서 새롭게 제안하는 내용 발표 등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원상의는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용호동, 신월동 중심상업지역에 대한 고도 제한 완화 ▲창원시 투자유치시스템 공동 활용을 제안했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창원경제협의체를 통해 창원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서 의무감과 사명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창원시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창원상의도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간부 공무원들과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창원경제협의체 두 번째 회의가 17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남표 시장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 선두에 선 기업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들로 풍성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창원경제협의체가 창원의 대표적인 경제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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