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12만원 돌파…에코프로비엠 제치고 시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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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장 중 112만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 올라섰다.
18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2만2천원(12.21%) 상승한 112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에코프로는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를 넘어선 것은 물론,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종목 중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작년 말 기준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2조6천억원으로 에코프로비엠 시가총액 9조원의 30%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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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에코프로가 장 중 112만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 올라섰다.
18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2만2천원(12.21%) 상승한 112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승세에 간밤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주가 상승 마감하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에코프로는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를 넘어선 것은 물론,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종목 중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작년 말 기준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2조6천억원으로 에코프로비엠 시가총액 9조원의 30%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에코프로 주가의 상승세로 자회사를 넘어선 것이다.
에코프로는 이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18일 하루 에코프로를 '스팸 관여 과다 종목'을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스팸 관여 과다 종목’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최근 3일간 신고된 영리 목적 광고성 정보의 평균 신고 건수가 최근 5일 또는 20일 평균 신고 건수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주가가 급변동할 경우에 지정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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