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 서구청과 폐핸드타월 자원 선순환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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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대전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은 △폐핸드타월 재활용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 △폐핸드타월 재활용 참여확대 방안 모색 △시민 공감대 형성·시민참여 홍보 지원 △폐핸드타월 분리배출 수거체계 수립 등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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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대전시 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 구청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본부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유한킴벌리와 대전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은 △폐핸드타월 재활용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 △폐핸드타월 재활용 참여확대 방안 모색 △시민 공감대 형성·시민참여 홍보 지원 △폐핸드타월 분리배출 수거체계 수립 등을 협력한다.
유한킴벌리는 폐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을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으로 명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시 약 6100㎏ 핸드타월 재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며 "30년생 소나무 790여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청,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체계를 광역 단위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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