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 서구청과 폐핸드타월 자원 선순환 구축 맞손

김민석 기자 2023. 7. 18.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대전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은 △폐핸드타월 재활용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 △폐핸드타월 재활용 참여확대 방안 모색 △시민 공감대 형성·시민참여 홍보 지원 △폐핸드타월 분리배출 수거체계 수립 등을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체계 광역 단위 확장"
왼쪽부터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 구청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대전시 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 구청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본부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유한킴벌리와 대전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은 △폐핸드타월 재활용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 △폐핸드타월 재활용 참여확대 방안 모색 △시민 공감대 형성·시민참여 홍보 지원 △폐핸드타월 분리배출 수거체계 수립 등을 협력한다.

유한킴벌리는 폐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을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으로 명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시 약 6100㎏ 핸드타월 재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며 "30년생 소나무 790여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청,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체계를 광역 단위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