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영유아와 부모 함께 즐기는 영화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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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영유아 부모 전용 영화관 조성 사업인 '엄빠극장'을 지역 3개 영화관에서 총 11차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저출산 시대 '육아하기 좋은 도시 울산'으로 도시 이미지 전환을 위한 영유아 부모 대상 여가 문화 향유 기획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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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영유아 부모 전용 영화관 조성 사업인 '엄빠극장'을 지역 3개 영화관에서 총 11차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엄빠극장'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추진하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저출산 시대 ‘육아하기 좋은 도시 울산’으로 도시 이미지 전환을 위한 영유아 부모 대상 여가 문화 향유 기획 프로젝트이다.
국민이 선호하는 보편적 여가 활동인 영화 관람에 제약을 겪는 영유아 부모만을 위한 전용 영화관을 조성을 위해 만 0세부터 만 5세의 아이를 동반한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유모차와 육아용품이 반입이 가능하고 관람 중 언제든지 수유, 놀이, 기저귀 교체 등이 가능하도록 영화관 내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1차 행사는 7월 26일 수요일 롯데시네마 울산점, CGV 울산동구점, 7월 29일 토요일에는 롯데시네마 울산점, CGV 진장점에서 진행되며 영화는 각각 밀수와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이 상영된다.
관람 신청은 7월 24일 월요일까지 네이버 '모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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