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산단 RE100 지원 나선다… 경기도와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성이엔지와 경기도가 민간투자 컨소시엄 대표들과 함께 '산업단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내 산업단지 유휴 부지에 2.8기가와트(G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경기도 산단 RE100 달성에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성이엔지와 경기도가 민간투자 컨소시엄 대표들과 함께 ‘산업단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내 산업단지 유휴 부지에 2.8기가와트(G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 착수 가능한 산단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이후 도내 193개 산단 전체로 확대한다. 특히 평택 권역에 있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반도체 팹을 비롯한 수출 주력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신성이엔지는 주관 기관으로써 사업을 총괄한다. 재생에너지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업종에 적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유럽의 탄소 국경세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설루션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경기도 산단 RE100 달성에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