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호대학생 대표연합, 새 집행부 꾸려 활동 본격 돌입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협회의 차세대간호리더연합회 7기 집행부가 새 집행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협회의 차세대간호리더연합회 7기 집행부가 새 집행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6일 간호협회 내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7기 집행부를 이끌 전국 회장과 부회장에 각각 원진선 부산지부 대표(동의과학대), 석희원 대전지부 대표(우송대)를 선출했다.

연합회는 오는 8월 초 워크숍을 서울에서 개최하며 간호정책 공모와 개발 등 지역 간호대생들이 간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표자회의에 앞서 이종은 자문위원장(협회 이사 겸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은 "에비간호전문인의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는 차세대간호리더연합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미래에 역량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고, 간호대생들의 보건의료정책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