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CEO “김민재 영입, 며칠 내로 이뤄지길” 이적 임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7.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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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가 김민재(27)의 입단이 빨리 확정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드레센 대표는 18일(한국시각) 하파엘 게레이루, 콘라드 라이머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드레센 대표는 "김민재는 흥미로운 선수다. 당연히 우리 팀에 오길 원한다"며 김민재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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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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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가 김민재(27)의 입단이 빨리 확정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드레센 대표는 18일(한국시각) 하파엘 게레이루, 콘라드 라이머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드레센 대표는 “김민재는 흥미로운 선수다. 당연히 우리 팀에 오길 원한다”며 김민재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하지만 아직은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며칠 내로 이러한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재와의 계약을 암시한 발언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프리 시즌 참가 선수 명단에서 빠져있는 상태. 이는 나폴리와 김민재가 결별했다는 것을 뜻한다.

구단 CEO까지 나서 계약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김민재.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팀과의 계약은 수일 내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여러 유럽 매체는 뮌헨과 김민재가 오는 2028년까지 계약했으며, 연봉은 1200만 유로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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