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피아노보다 무겁다…'무려 650㎏' 초대형 마시멜로
김하은 기자 2023. 7. 18. 11:03
자, 이번엔 분위기를 바꿔서 이 거대한 물체는 뭘까요? 큰 항아리 같기도 하고요?
정답은 폭신폭신, 입에서 살살 녹는 디저트, 마시멜로입니다.
젤라틴과 달걀흰자에 설탕을 넣어 굳힌 음식이죠.
멕시코 중부 해리스코주의 2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무려 100여 명의 장인들이 공들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무게만 무려 약 650kg, 세계에서 가장 큰 마시멜로라는 기네스 기록까지 세웠는데요.
그 무겁다는 그랜드피아노도 500kg이 안 되니까 이 마시멜로,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이 가시죠?
아마 다 먹으면 혈당이 폭발적으로 치솟지 않을까 싶은데요.
행사 참가자들이 조금씩 나눠 먹었다고 합니다.
6천 인분을 훌쩍 뛰어넘는 양이니까 아주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달달함을 만끽했겠네요?
(화면출처 : 틱톡 'guinnessworldrecords'·유튜브 'Spectacular & Adventu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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