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떼아와 황반변성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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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226950)가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술이전한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의 기술이전 계약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변경으로 올릭스는 미국 1상 임상시험 완료 시 받게 될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중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1상 단회 투여(SAD)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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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226950)가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술이전한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의 기술이전 계약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변경으로 올릭스는 미국 1상 임상시험 완료 시 받게 될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중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1상 단회 투여(SAD)에 받게 됐다. OLX301A 미국 임상은 지난 3월 환자 투약을 개시하고 단회 투여군의 세 번째 투약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 진행 비용이 대폭 증가해 OLX301A의 임상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사가 의견을 맞춰 기존 계약을 변경하게 됐다”며 “올해 단회 투여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릭스는 2020년 말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에 ‘건성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와 ‘망막하 섬유화증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판매 권리를 이전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해당 마일스톤을 조기에 수령함으로써 금년 당사 재무구조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회 투여 완료로 유입되는 자본을 바탕으로 ‘1상 임상시험 완료’라는 마일스톤을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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