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1조3000억…전년대비 38.1%↓

김동현 기자 2023. 7. 1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18일 올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20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4일 2분기 기업설명회를 열고 실적 하락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030년까지 철강사업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사업, 수소사업 등 국내외 사업장에 121조원을 투자해 새로운 도약을 일궈낸다는 각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18일 올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20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6%, 3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침체와 글로벌 철강 수요 감소 등으로 주력 사업인 철강 부문에서 실적이 감소한 것이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4일 2분기 기업설명회를 열고 실적 하락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030년까지 철강사업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사업, 수소사업 등 국내외 사업장에 121조원을 투자해 새로운 도약을 일궈낸다는 각오다. 전체 투자의 60% 이상인 73조원은 포항과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