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고 공격수' 누굴까…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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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열린다.
2020년 시작된 이 대회는 KPGA 코리언투어에서 유일하게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도 마찬가지로 페어웨이가 널찍하고 러프도 길지 않아 선수들은 마음껏 공격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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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열린다.
2020년 시작된 이 대회는 KPGA 코리언투어에서 유일하게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이고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다.
타수를 잃었을 때 받는 타격보다는 타수를 줄였을 때 얻는 이득이 크기 때문에 우승하려면 무조건 버디나 이글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
때문에 타수 관리보다는 가장 화끈한 공격수를 가리는 대회인 셈이다.
대회가 열리는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도 마찬가지로 페어웨이가 널찍하고 러프도 길지 않아 선수들은 마음껏 공격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작년 챔피언 배용준은 대회 2연패에 나선다.
지난해 배용준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배용준은 "개인적으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과 잘 맞는다"면서 "실수가 나와도 빨리 잊고 다음 홀에서 점수를 더 따는 전략이다. 작년보다 더 많은 이글과 버디를 잡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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