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10억 목표' 수해성금 추진…구호품도 전달[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8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8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폭우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김, 간편식 밥 등 생필품과 밥차 등으로 구성됐다. 폭우 피해가 심한 경북 문경시와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도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폭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목표로 중소기업계 후원성금 모금 운동에 나선다. 또 중소기업 대표와 중기중앙회 임직원 등의 피해복구 봉사활동 추진, 전국 이재민 대피소 상황에 따른 생필품·밥차 지원 등의 추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폭우 피해 이재민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들은 31일까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오픈했다.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프로필을 등록한 뒤 희망하는 기업 또는 투자자에게 미팅을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은 투자자의 주요 투자 분야와 포트폴리오 등 정보를, 투자자는 스타트업의 사업소개 자료와 현재 투자 라운드, 누적 투자유치액 등을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다. 상호 수락한 매칭에 한해 만남이 성사된다. 현재 등록한 스타트업은 900여곳이다.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지속 유입해 산업 분야, 주요 기술, 투자 라운드 등 카테고리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매칭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컴업 2023은 11월8~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한국벤처투자는 법무법인 미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더프론티어와 함께 19일 오후 2시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투자자 사전동의권과 스타트업의 거버넌스'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당 판결 내용과 향후 스타트업 사후 관리에 미칠 영향과 대비책을 살펴본다. 투자 유치, 사후 관리 과정에서 창업가·투자자의 솔직한 속마음과 입장을 알아보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지난 12일 블링크(BLiNK) 4회차를 열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블링크를 출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매쉬업엔젤스와 소풍벤처스가 참여해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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