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걸프 해역에 F-35 파견...이란·러시아 견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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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중동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이란이 걸프 해역에서 잇달아 유조선을 나포함에 따라 F-16 전투기와 A-10 공격기로 무장 정찰 비행을 한 데 이어 F-16을 추가 배치하고 F-35 전투기와 구축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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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중동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이란이 걸프 해역에서 잇달아 유조선을 나포함에 따라 F-16 전투기와 A-10 공격기로 무장 정찰 비행을 한 데 이어 F-16을 추가 배치하고 F-35 전투기와 구축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새로 파견되는 병력이 중요한 해협을 지키기 위해 이미 그 지역에 있는 자산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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