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추가 피해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도 2020년 홍수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기부 활동 및 2019년 태풍 피해농가 지원 등 사회 이슈에 맞춰 기부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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