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게 값?"…이효리 광고 복귀 선언에 기업들 러브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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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광고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고 밝히자 기업들이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과 함께 과거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효리는 2012년 환경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광고가 아닌, 상업성을 띠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광고 활동을 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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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광고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고 밝히자 기업들이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과 함께 과거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에이스침대는 "보검이 눈치 보다 늦었잖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냈고, 어패럴 브랜드 지프는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어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대형 커피 체인점인 투썸플레이스는 "지금 입은 셔츠 빨강, 검정…투썸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지, 효리언니?"라고 관심을 표했다.
이밖에도 이마트24, 뚜레쥬르, 카카오페이, 이니스프리, 쿠팡, 롯데리아, 에뛰드, 파리바게트, 캐논, 이삭토스트 등 많은 기업들이 이효리의 계정에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2000년대 패션, 주류, 휴대폰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이효리는 2012년 환경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광고가 아닌, 상업성을 띠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광고 활동을 자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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