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박통일 2023. 7. 18.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이 집중호우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이 부대는 이날 예천의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에 388명, 내성천 하류에 43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합니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도 필요할 경우 투입하기 위해 대기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이 집중호우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이 부대는 이날 예천의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에 388명, 내성천 하류에 43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합니다.

경진교에서 삼강교 구간 19㎞에는 드론 2대와 소형고무보트 8척을 투입합니다.

오후에는 회룡포 일대에 상륙돌격장갑차 3대를 투입해 하천 주변을 탐색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도 필요할 경우 투입하기 위해 대기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1사단은 수색과 별도로 은풍면 동사리와 송월리, 감천면 벌방리와 진평리에 350여명과 제독차, 양수기, 급수차 등을 동원해 도로와 주택을 복구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