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대상’ 수상

신정훈 기자 2023. 7. 18.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의 사례는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하는 지하 시설물 조사를 드론으로 대체해 자동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연내 발간하는 우수 성공사례집에 수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페공간서 드론 활용해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다.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인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성남시의 사례는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하는 지하 시설물 조사를 드론으로 대체해 자동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근 6개월간 산성대로, 둔촌대로 등 9㎞ 구간의 지하 하수관로 조사 과정에 드론을 투입해 해당 데이터를 구축했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라이다 측량은 사람이 직접 조사로 놓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정확성을 높이는 장점도 있다.

시는 지하 하수관로 중 점검이 시급한 구간과 노후 구간을 중심으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연내 발간하는 우수 성공사례집에 수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