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관할권 사수 읍·면·동 순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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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중앙분쟁위원회에 상정돼 심의중인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권 사수를 위해 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새만금 관할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관할이어야 하는 이유, 역사적 사실, 타당한 논리 설명 등이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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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중앙분쟁위원회에 상정돼 심의중인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권 사수를 위해 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새만금 관할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관할이어야 하는 이유, 역사적 사실, 타당한 논리 설명 등이 주된 내용이다.
설명회에서는 인근 지자체의 편협한 주장으로 잘못 알려진 새만금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객관적인 근거 없이 1200년전 역사를 들먹이며 고군산군도 마저 빼앗아 가려는 억지 주장에 맞서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새만금지역을 지키기 위해 타당하고 객관적인 논리를 설명한다.
김진현 새만금에너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새만금 관할권을 사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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