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관할권 사수 읍·면·동 순회 설명회

고석중 기자 2023. 7. 18.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중앙분쟁위원회에 상정돼 심의중인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권 사수를 위해 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새만금 관할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관할이어야 하는 이유, 역사적 사실, 타당한 논리 설명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뜻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새만금 관할권 지키겠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중앙분쟁위원회에 상정돼 심의중인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권 사수를 위해 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필코 새만금 관할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동서도로와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군산시 관할이어야 하는 이유, 역사적 사실, 타당한 논리 설명 등이 주된 내용이다.

설명회에서는 인근 지자체의 편협한 주장으로 잘못 알려진 새만금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객관적인 근거 없이 1200년전 역사를 들먹이며 고군산군도 마저 빼앗아 가려는 억지 주장에 맞서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새만금지역을 지키기 위해 타당하고 객관적인 논리를 설명한다.

김진현 새만금에너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새만금 관할권을 사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