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들 소변 테러, 韓 교육 방식에 문제 있다”(개훌륭)[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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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반려견들의 소변 테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두 마리 강아지 심바와 품바를 기르는 한 가정이 찾아왔다.

이날 강형욱은 놀아주지 않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소변을 보는 반려견 품바에 대해 '산책'을 솔루션으로 이야기했다.

이어 강형욱은 "그런데 우리나라는 집인데 집이 아닌 공간을 화장실이라 가르쳐야 한다. 그걸 되게 어려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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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이 반려견들의 소변 테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두 마리 강아지 심바와 품바를 기르는 한 가정이 찾아왔다.

이날 강형욱은 놀아주지 않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소변을 보는 반려견 품바에 대해 '산책'을 솔루션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개들은 화장실이라는 개념을 집이 있어야 배운다. 집이라는 공간을 제외하는 공간에 싸는 거다. 그래서 바깥에서 볼일을 보는 버릇을 어릴 때부터 들이면 집에서 안 싼다"라고 했다.

이어 강형욱은 "그런데 우리나라는 집인데 집이 아닌 공간을 화장실이라 가르쳐야 한다. 그걸 되게 어려워한다"고 했다.

배변 패드 귀퉁이에 볼일을 보는 것 또한 "그건 싸기 싫은데 싸주는 거다. 결국 산책을 많이 해서 배변을 밖에서 많이 해결하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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