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고 핸드볼부, 태백산기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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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1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제일고는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2번째 정상에 올랐다.
전북제일고는 대회 8강전에서 라이벌 천안 신당고를 누른 뒤 4강전에서 경북 선산고에 1점 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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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1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제일고는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2번째 정상에 올랐다.
전북제일고는 대회 8강전에서 라이벌 천안 신당고를 누른 뒤 4강전에서 경북 선산고에 1점 차로 승리했다.
기세가 오른 전북제일고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대전 대성고마저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선 전북제일고 문진혁이 혼자 21골을 터뜨리며 대전 대성고를 큰 점수 차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종하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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