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신드롬, '다락' 연계 인테리어 서비스 '세컨스페이스' 개시

이덕연 기자 2023. 7. 18.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형 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주거 공간 인테리어 서비스 '세컨스페이스'를 개시하고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컨스페이스는 주거 공간 외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도심형 창고 서비스 다락과 연계한 인테리어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심형 창고 서비스 '다락'과 연계
인테리어 중 창고에 짐 맡길 수 있어
세컨신드롬이 개시한 인테리어 서비스 ‘세컨스페이스’ 서비스 화면 모습. 사진 제공=세컨신드롬
[서울경제]

도심형 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주거 공간 인테리어 서비스 ‘세컨스페이스’를 개시하고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컨스페이스는 주거 공간 외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도심형 창고 서비스 다락과 연계한 인테리어 서비스다. 인테리어 시공 중 온·습도 제어가 되는 다락 공간 내에 짐을 보관하면서 주거 공간 인테리어 공정을 진행할 수 있다. 주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시공자가 견적 상담, 디자인 미팅, 실측, 완공 등 인테리어 전 과정을 책임지며 인테리어 시공 기간 동안 다락 창고 서비스를 한 달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락은 보관 물품 픽업·보관·배송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하는 보관 솔루션으로 도심 각지에 공간이 마련돼 있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올인원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기존 이사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락 서비스와 연계한 인테리어 사업 확장을 통해 주거 공간 가치사슬을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