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KDB 넥스트원' 7기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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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KDB NextONE(넥스트원)' 7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 마포 프론트원에서 5개월간 하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보육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들에 프론트원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뿐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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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사업연계 등 지원
앞서 지난달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204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15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AI(인공지능), 핀테크, 이차전지, 항공우주, 사이버보안,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기업이 선발됐으며, 업력으로는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부분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보육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들에 프론트원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뿐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KDB 실리콘밸리법인 등 해외 벤처 네트워크와 연계한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별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현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내 부스전시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KDB M&A컨설팅실의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과 넥스트라운드 및 넥스트라이즈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산업은행의 자체 혁신금융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원 기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DB넥스트원은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출범 이후 1기부터 6기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보육,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중 43개사가 보육기간 중 약 551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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