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美 바이든 ‘캔서문샷’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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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미국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캔서X 멤버 합류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PAUF기반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이 미국 내에서 안정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 연착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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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위한 발판 마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했다. 항체신약 개발 기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표적물질 PAUF 단백질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 생태계 구축 전략이 캔서문샷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프로젝트의 멤버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혈중 PAUF 농도를 활용한 췌장암 진단, 치료, 췌장암 예방 목적의 Anti-PAUF 요법까지 췌장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미국 정부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과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4월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공개한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목표는 △암 예방 △암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불평등 해소 △최적의 관리 △모든 관계자 참여 △최대한의 데이터 활용 △인력 최적화 등 8가지다. 주관 기구인 캔서X는 항암제와 암 조기검진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미국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캔서X 멤버 합류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PAUF기반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이 미국 내에서 안정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 연착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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