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덱스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얼음물 뒤집어쓰고 1천만원 기부까지

2023. 7.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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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권은비는 "덱스 님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권은비는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다음 타자로 에이핑크 김남주, 러블리즈 정예인, 가수 KCM을 지목했다.

이와 함께 권은비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하고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만들어진 승일희망재단은 최근 가수 션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부활을 알리면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션이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를 참여시킨 것을 시작으로 가수 이영지, 오마이걸 미미, 배우 이도현, 송혜교, 한소희 등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권은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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