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장미' 온다 리쿠 "뱀파이어란 무엇인가 숙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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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등 장르소설에 매진해 온 일본 작가 온다 리쿠가 14년에 걸쳐 쓴 소설 '어리석인 장미'(리드비)가 국내 출간됐다.
소설은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한 리쿠의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온다 리쿠는 "뱀파이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의 대답을 쓸 수 있었다.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며 "많은 분량이지만 이 세계에 빠져서 단숨에 읽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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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등 장르소설에 매진해 온 일본 작가 온다 리쿠가 14년에 걸쳐 쓴 소설 '어리석인 장미'(리드비)가 국내 출간됐다.
소설은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한 리쿠의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뱀파이어와 SF가 섞인 세계관에서 14세 소녀 다카나 나치를 중심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불안함을 다룬다.
온다 리쿠는 "뱀파이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의 대답을 쓸 수 있었다.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며 "많은 분량이지만 이 세계에 빠져서 단숨에 읽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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