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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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오후 자원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연안 생물자원 중장기 연구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유강열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중장기 연구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연구 발전방안 및 로드맵을 구체화해 향후 연구사업 기획의 실효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기관의 경영전략체계와 연계된 특성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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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오후 자원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연안 생물자원 중장기 연구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개관 3주년을 앞둔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 생물주권 확보와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실용화를 위한 핵심적이고 차별화된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전략 수립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환경변화 및 생물자원 연구 여건 분석 ▲도서·연안 생물자원 중장기 연구 아젠다 발굴 ▲중장기 연구전략 추진 관련 실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이다.
유강열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중장기 연구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연구 발전방안 및 로드맵을 구체화해 향후 연구사업 기획의 실효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기관의 경영전략체계와 연계된 특성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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